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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나다은 한국당 입당 3일 만에 해촉된 이유

 

 

 

 

 

나다은 한국당 입당 3일 만에 해촉된 

 

 

 

한국당 희망공약개발단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나다은 위원이 당 정체성과 기조를

기반으로 하는 공약개발 활동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자유 한국당이 인재 영입에

잡음이 많습니다.

 

조국을 지지하던 사람을 영입하고

조국을 지지하던 사람은

자유 한국당에 입당하고

이해할 수 없네요.

 

결국은 해촉되고

웃음 밖에...

 

선거 때마다 물갈이하고

인재를 영입해도

바뀐 게 없다.

 

이번엔 바뀔까

기대하지 말자!


 


한국당은 지난 9일

'2020 희망공약개발단'을 출범하고

청년공감레드팀에 나 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하지만 나씨가 앞서 자신의 SNS에

올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

게시물 등 친(親) 더불어민주당

성향으로 보이는 정황이

계속 나오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앞서 지난해 9월 28일 나다은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검찰개혁 200만 민심이 천심이다'란

제목으로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조국 전 장관 지지자 집회를

 언급하면서

"눈물이 난다. 부패한 검찰로 나라가

썩어가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국민이 싸우고 있다"는 글을 썼다.

또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자

"검찰개혁은 어디로 가나.

조국 장관님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나 씨가 과거 김희선 전 통합민주당 의원과

찍은 사진도 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두 사람은 나 씨가 편집장으로 있는

'주간여성'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표지 사진에는 김정숙 여사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결국 당내에서 불만이 쇄도하면서

 나 씨는 위촉 3일 만에 해촉 됐다.

논란이 커지자,

나다은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검찰 개혁을 지지했을 뿐,

조국 수호를 지지한 건 아니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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