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천 윤석열 접대의혹 부인!
윤중천 "윤석열 접대? 그런적 없다"..의혹 전면부인
한겨레21은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윤씨로부터 자신의 별장에서 윤 총장을 접대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수사단에 전달했지만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을 보도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과거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을
별장접대했다고 진술했으나 이를
수사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가
논란이 일자 당시 수사단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당사자인 윤씨 또한 과거에 자신이
그런 진술을 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의혹을 정면 반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아침부터
큰 이슈가 터졌다.
한겨레 기자의 인터뷰를 보면
실체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설마 하는 생각도 든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혼란스러운 세상이다.
법무부 과거사위 권고 관련 검찰 수사단
(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윤씨가 윤 총장을 안다고 볼
아무 자료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수사단은
"2013년 검·경 수사기록인 윤씨 전화번호부,
명함, 다이어리 등 객관적 자료에
윤 총장 이름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기타 윤씨가 윤 총장을 안다고 볼
아무 자료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과거사위 기록을 넘겨받고 윤씨에게
확인을 했지만,
진상조사단에서 진술한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대검은
"해당 보도는 완전한 허위 사실이고,
윤 총장은 윤씨와 전혀 면식조차 없다"
"검찰총장 인사 검증 과정에서도
근거 없는 음해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검증한 뒤 사실무근으로 판단했다"고 반박했다.
"중요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
허위의 음해 기사가 보도되는 건 대단히 유감"
"즉시 엄중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이 이 문제를 두고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야겠다.
누가 진실을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