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국민 10명 중 6명은 '잘못한 일' 평가!
현상군
2020. 9. 14. 14:59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
여론조사에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방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한 응답자 비율이 58.2%(매우 잘못한 일 39.8%, 어느 정도 잘못한 일 18.4%)로 나타났다.
'잘한 일'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7.8%(매우 잘한 일 15.7%, 어느 정도 잘한 일 22.1%)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4.0%였다.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대부분 지역에서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잘한 일'이라는 응답의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는 14일 논란이 끊이질 않는 13세 이상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전달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가족이 중학생 이상 3명, 4명 된다면 6만원, 8만원 정도 통신비 절감액이 생기는 거 아니냐"
"한 가족이 모두 6만원, 8만원의 통신비 절감액이 생겼다."
여론조사에서 보듯통신비 2만원 지원은금액이 적어서 선뜻 와 닿지 않는 건사실이다.차라리 그 돈으로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더 지원하는 게 낫지 않나생각이 든다.
청와대 해명에도납득이 가긴 하지만국민들이 공감하지는 않느 것 같다.
국회에서 논의를 거치며변경되거나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