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일상속에서 주어진 시간은 소중하게 보내고 싶다.
저녁에 잠들기 전에 다음날 무엇을 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골아 떨아진다.
어떻게 하면 후회되지 않을 시간을 보낼까?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욕심이 많아서 일까요?
어쩌면 할 수 있는 일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 무엇을 찾고자 하는 강박이 있는 것도 같다.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 속에서 살다보니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은 떨어지고 있다.
잠깐 10분 동안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려 해도
그 잠깐의 시간이 왜그리 길게 느껴지는지
요즘은 날이 추웠는데
내 몸은 왜이리 더운지 모르겠다.
혼자서만 여름에 와 있는 것 같다.
지금도 덥다.
등과 엉덩이는 화끈 거린다.
일어나 밖으로 나가 시원한 밖같 공기 좀 쇄고 왔으면 좋겠다.
가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누워만 있는 내가 정말 나일까?
꿈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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