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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12승 실패! 평균자책점 1.74 여전히 리그1위 아쉬운 경기!

 

류현진 6.2이닝 4K 1실점(8안 1볼) era 1.74
7회 만루 위기에서 1-1 동점을 허용 7회 2사 후 교체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았지만 삼진 4개를

잡내며 1실점만 했습니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7회 만루 위기에서 1-1 동점을 허용했고

7회 2사 후 교체되고

구원 투수 조 켈리가 잘 막아

더 이상 실점은 하지 않고

이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1.76에서 1.74로 조금 낮춘 거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버듀고는 6회 장타성 타구도 잡아내고

7회에는 정확한 홈 송구로 2루주자

파라를 잡아주는 등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다저스는 8회 저스틴 터너의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승리했지만

마무리 켄리 잰슨의

불안함은 오늘도 여전했고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해서

결국 실점까지 내줬고

간신히 경기를 마무리해서

앞으로 켄리 잰슨의 불안함은

계속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다저스는 1회에 만루 찬스에서

1점밖에 점수를 못 낸 것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오늘도 위기 상황에서

잘 대처해서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지만

타선 지원이 아쉬움으로

남는 경기였습니다.

 

 

 


류현진 6.2이닝 4K 1실점(8안 1볼) era 1.74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지난 경기처럼 오늘도

커맨드가 흔들렸다.

브레이킹볼이 별로였다"고 말했다.

"그래도 자기 경기를 하면서 적은

실점으로 풀어갔다.

. 그런 점에서(커맨드가 안 좋아도 최소 실점)

류현진은 최고 투수임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빅리그 전체 1위의 평균자책점은

더 낮아졌다.

종전 1.76에서 1.74까지 떨구며

이 부분 선두를 유지했다.

 

후반기 26⅔이닝 동안 

단 4점만 내준 류현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