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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생아 두개골 골절 학대 간호사 추가 학대! 법원은 영장기각! 진실은?

 

 

 

 

법원 "범죄 혐의에 상해 포함 안 돼..임신 중이고 도주·증거인멸 우려 없어" 
경찰, 추가 학대 피해 아동 있어 조사..피해 아동 부모 "인간이 할 짓 아냐"

 

 

 

 

생후 5일 된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간호사가 추가로 다른 아기를

학대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조사

임신중인 간호사가

그것도 신생아 아기를 학대한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충격적이다.

간호사 경력 10년차인데

갑자기 이런 학대행위를 했을까?

 

이전부터 학대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단지 운이 좋치 않아 이번에

걸렸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진실을 제대로 밝혀

엄중한 처벌을 해야한다.

 

학대 당한 아기는 아직도

반응이 없다고 한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부산 A 병원 신생아실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 상태인

신생아 C 양 외에 간호사 B 씨가 다른 아기도

학대하는 장면이 있어 조사 중

경찰은 이 영상에 나타난 B 씨 행위는

C 양에게 가한 것보다 강도가 낮지만,

학대 행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당시 신생아실에는 5∼6명의 아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3일간

신생아실에서 생후 5일 된 피해자 C 양을

한손으로 거꾸로 들거나 아기 바구니에

집어 던지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B 씨 학대 행위와 C 양의

두개골 골절 및 뇌출혈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산부인과 신생아실

CCTV 영상이 2시간 이상 공백인

이유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아동학대 혐의로 B 씨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기각 


법원은

"범죄 혐의에 학대 행위 외 두개골 골절 등

상해 발생 사실은 포함돼 있지 않고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고 영장 기각


"일정한 주거와 직업이 있는 점,

임신한 상태인 점 등을 고려하면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대학병원 집중치료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C 양은 여전히 생체 반응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C 양 부모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간호사 학대 행위에 대해

"이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라고 성토했다.

간호사 B 씨는 A 병원에서 10년여간 일했다.

지난달 24일 C 양 부모가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며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에는 이날 현재 15만3천여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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