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직접 투표에 나선 현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

15일 오전 8시쯤 배우자 최지영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제3투표소를 찾은 황 대표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제 투표가 공개될 수 있는 상황에서 투표를 요구했다"
"이게 정말 비공개 투표라고 할 수 있는지 곧바로 이의제기를 했고 (직원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뉴스를 보고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정치인으로 마땅히 지적할만 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공개투표 운운하며 부정선거라고 이야기한 부분은 너무 앞서 나가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서 투표한 국민이 모두 부정선거에 동참했다는 식으로 들릴 수도 있다.
공정성도 없고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는 발언은 선거가 부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단정 짓는 것 같다.
투표 결과가 더 궁금해진다.

당초 황 대표는 투표소에 들어서면서 투표소 직원에게 기표소에 등 뒤를 가리는 천막이 없음을 지적했다.
"투표가 다 보이지 않나"면서 천막 설치를 요구했고, 직원들이 천막을 설치하고 뒤에서 볼 수 없게 기표소 방향을 45도 가량 비튼 뒤에야 투표에 나섰다.
"더 검토해야하겠지만 공개투표가 이뤄진다면 명백한 부정선거라고 생각한다"
"계속 선관위의 공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된 것 같다"
"비공개 투표의 원칙을 어기고 헌법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면 지금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도 문제지만 선관위의 문제"라고 밝혔다.

해당 투표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원칙상 투표소 정면에서 기표소 안이 보일 경우에만 천막을 치게 돼있다"
"기표소를 틀어놓은 경우에는 천막을 올려도 되는데 거추장스러워 떼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황 대표의 요구대로 천막을 다시 설치하고 기표소를 비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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