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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하태경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문회 증인채택 비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독재시대의 청문회가 된 것"

 

청문회가 필요할까요?

물론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청문회는

또 다른 여야의 싸움장입니다.

청문회를 보고 있노라면

한심스럽기도 하고 내가 저런 걸

보려고 국회의원을 뽑았나 후회가

밀려옵니다.

 

박지원 후보에 제기된

학력위조에 대한 검증에 뜨거운

공방이 있겠죠?

 

자료제출이나 증인 채택은

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죠.

서로 또 싸우다 끝나고 결국엔

아무 일 없다는 듯 다른 일로 싸우겠죠.

 

 

더불어민주당이 박 후보자 의혹 관련 증인 채택을 거부하고, 유일하게 채택된 이건수 동아일렉콤 사장이 출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태경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박 후보자가 국정원장이 될 자격이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저희 당에서는 증인과 참고인을 신청했지만 민주당은 거부했다"

"그나마 유일하게 합의해준 거금 5000만원을 박 후보자에게 개인적으로 꿔준 증인도 출석 거부했다"고 밝혔다.



최정민 전 영화배우, 김경재 전 국회의원, 김수복 단국대 총장,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 교육부 고등교육실장, 국방부 인사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도 박 후보자 의혹 규명을 위한 핵심 증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