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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시즌6승 평균자책점1위 진짜 괴물이 되었다.




신시내티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

 7이닝 5K 무실점(5안1볼)

연속 이닝 무실점을 31이닝

시즌 평균자책점을 1.52로 낮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등극



류현진의 초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다.

너무 잘해서 불안할 정도다.




오늘 경기에서 안타5개를

맞았지만 7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해서

연속 이닝 무실점을 31이닝으로 늘렸다.

삼진5개에 볼넷1개

홈런도 안 맞고

계속 무실점 경기에

평균자책점도 오늘 경기로 1.53기록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등극했다.




놀랍지 않은가!

부상에 몇 년 동안 제대로

던지지 못했던 것을 한풀이라도 하듯

절대 성적 때문에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순위 (이닝)


1.52 - 류현진 (59.1)

1.54 - 잭 데이비스 (52.2)

1.86 - 타일러 글래스나우 (48.1)

1.90 - 루이스 카스티요 (61.2)

1.97 - 조던 라일스 (45.2)

2.25 - 케일러 스미스 (48.0)



몸이 좋고 성적이 좋다보면

사람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욕심을 버리고 몸 관리 잘해서

시즌 잘 마무리하는 게

우선이었으면 좋겠다.


무리하지 말고 계속 이렇게만

던진다면 20승 갈 수 있지 않을까?

혹시

사이영상까지 한국인 최초

아시아 최초로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시즌초반이지만

성적이 너무 좋아서

김칫국 먼저 마시게 된다.

분명 최고 절정의 기량에

오른 것 같다.


결혼을 잘해서 그런가?

그 뒤로 잘 풀리는 것 같다.



류현진 내셔널리그 부문별 순위


다승 - 1위 (6)

삼진 - 15위 (59)

이닝 - 8위 (59.2)

ERA - 1위 (1.52)

WHIP - 1위 (0.74)

AVG - 3위 (.190)

FIP - 2위 (2.63)

K/BB - 1위 (14.75)

fWAR - 4위 (1.8)




모든 성적 지표가 좋아서

미국 내 언론도 칭찬 일색이다.


LA다저스가 밸린저를 비롯해

타자들도 잘해주고

선발투수들도 잘해서

올시즌에는 월드시리즈에서

일을 낼 것만 같다.




올해 류현진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