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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문화

SBS 개그맨 김형인, 최재욱 도박장 개설 혐의 기소!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SBS 공채 개그맨은 김형인(41)과 최재욱(38)으로 확인 



서울남부지검은

도박장소 개설 혐의 등으로 김형인과 최재욱을 불구속 기소했다.

최재욱과 김형인은 각각 지난 4일과 15일 변호인선임계를 제출하고 오는 10월 2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예정된 첫 공판을 준비하고 있다.

 

불벅도박이 아니라

불법도박장 개설로 발전하는군요.

개그맨들도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지

불법적인 것들에 빠지는 걸지도 모르죠.

코로나에 다 힘든데

도박할 열정과 시간이 있다니

요즘 불법 도박이 심심치 않게

나오네요.

건전하게 삽시다.

도박은 망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세요!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말~2월 말 사이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포커와 비슷한 게임판을 만든 뒤 판돈 수천만원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인은 직접 불법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재욱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개그맨으로 보도된 최 모씨가 본인이며, 혐의를 인정한다"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이후 사행성 불법도박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A씨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 김형인까지 A씨의 협박을 받게 된 것"

"김형인은 보드게임방 개업 무렵 제게 1500만원을 빌려준 것이 빌미가 되어 운영에 가담자인 것으로 억울하게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최재욱은

"제 죄를 반성하고,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해당 사건은 3년 전 일이고 지금은 모든 것을 청산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다"

"개그맨 '최 모씨' 라고 첫 보도가 나오는 바람에 의심을 받았던 개그맨 최국 선배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