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쉬운 11승 실패! 불안한 불펜의 불안함
2019. 7. 15.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류현진은 7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 1.73이었던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1.78로 상승 후반기들어 첫 등판이라 보는 입장에서도 긴장이 되는 경기였습니다. 다행히 1회초에 A.J.폴락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1회를 맞이 했지만 내야진의 아쉬운 타구 처리 2사 만루서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1타점 내야안타를 허용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의 실책까지 나와 류현진은 1회 말에 총 2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의 특징은 땅볼 유도가 많은데 다저스의 수비가 매번 조금 불안하다는 걸 또 느꼈습니다. 5회 말에는 2사 1, 2루 위기에서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의 멋지고 정확한 홈 송구 덕분에 실점을 막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