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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문화

강경화 장관 유승준에 비자 발급 불허 결정! 유승준 호소 영구 입국 금지는 인권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승준의 비자 발급 불허 결정을 내린 가운데, 유승준이 강 장관을 향한 장문의 호소글을 남겼다.

 

강경화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관련 규정을 검토한 후 다시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장관의 말과 정부의 대처에 동참한다.

대국민 사기를 치고 이제와서 인권침해 운운하는 꼴이 우습다.

본보기로 영원히 한국 땅을 못 밟게 해야 한다.

한국에 들어오려는 이유는 돈에 목적이 있지 않을까요?

연예활동을 하며 한몫 챙기려는 수작이겠죠.

제대로 뒤통수치고 군대 안 가고 이제 와서 불법은 아니라고? 인간이 그러면 안 되지!

양심도 없네요!

 



유승준은 27일

“1997년에 데뷔를 해서 2002년 초까지 활동을 했었지요. 5년이라는 그리 길지도, 또 짧지도 않은 시간 동안 정말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2002년 2월 한순간의 선택으로 그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졌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제가 미국 시민권을 선택한 대가로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병역기피자라는 낙인과 함께 무기한 입국 금지 대상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군에 입대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덧붙였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병역법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정은 합법적이었으며 위법이 아니면 법적 제재를 가할 수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8년 8개월 동안 병역기피 목적으로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되어 입국금지를 당한 것도 모자라, 앞으로도 영구히 입국금지라는게 맞는 처사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것이 엄연한 인권침해이며 형평성에 어긋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입대 전 출국한 뒤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에 법무부는 유승준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고 이로 인해 유승준은 18년째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