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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10승 실패 쿠어스필드 악몽 최악투구





류현진 4이닝 4K 7실점(9안 1볼) era 1.83


류현진 오늘 이후 성적 변화


(ERA) 1.27 → 1.83

(WHIP) 0.84 → 0.90

(피AVG) 0.210 → 0.223

(HR/9) 0.64 → 0.87

(fWAR) 3.3 → 2.9






오늘은 다저스가 1회초부터

3 점을 뽑아 마운드보다 타석에서

먼저 들어서서 신기했다.

그래서

평소대로하면 어렵지 않게

10승을 달성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1회말 '천적' 놀런 아레나도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추격을 허용하며

천적의 벽을 넘지 못했다.

놀런 아레나도는 이상하게

류현진 공을 잘친다.




 류현진은 4회까지 2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5회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졌다.


5회부터 쿠어스의

악몽이 시작되었다.




 5회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하고

5실점하면서 오늘 경기를

4이닝 7실점으로 마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3까지 치솟았다.







 4이닝 4K 7실점(9안타 1볼넷)으로 강판됐다(81구). 시즌 평균자책점이 1.83으로 오른 류현진은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도 중단



오늘은

초반에 잘 풀리다가

5회에 갑자기 무너져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올해 최악의 투구였다.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

대타 팻 발라이카에게

좌측 담장 2점 홈런을 허용

블랙몬에게도 안타를 허용

데스몬드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동점

달에게 다시 한번 투런 홈런을 허용

잔인하게 잘 안풀리고

류현진이 내려간 이후로도

5회는 길기만 했다.





빨리 다시 마음을 다잡고

컨피션 조절을 잘해서

다시 괴물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