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감 순쇠고기 육포
평소에 고기를 싫어해서
제육볶음이나 소고기국 등
고기가 들어간 음식의
90% 이상을 먹지 않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고기 특유의 맛이 입맛에 맞지 않아
먹지를 않았는데
여전히 나이를 먹어도
입맛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먹는 게
구워먹는 삼겹살이나 소고기인데
병원에서 생활하다보니
먹을수 있는 환경도 못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걱정되는 것이
영양불균형으로 몸의
면역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단백질 섭취를 위해
육포를 생각했습니다.
일단
육포는 언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바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육포에도 상품이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홍대감에서 나오는
‘홍대감 순쇠고기 육포’를
구매 했습니다.
200g이라 양을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크기도 커서 심심할 때
하나만 쥐고 먹어도 충분합니다.
가격도 11,900원이라
적정한 가격입니다.
크기나 두께가 적당해서
먹기에 편하고
맛은 육포 특유의
짭조름한 맛이 납니다.
그렇다고 짜지는 않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시도는 해보지 못했으나
맥주와 함께 잘 어울릴 것 같은
간단한 안주로 제격이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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