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장기화,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비교적 높은 연봉 등으로 환경미화원을 꿈꾸는 20·30대 청년들
전주시에 올해 신입 환경미화원 채용에 20∼30대 지원자가 대거 몰려든 것
8명 모집에 20대 140명(33.2%), 30대 171명(40.5%)으로 전체 70% 이상이 첫 직장을 찾는 젊은 세대로 집계
이밖에 40대는 94명(22.3%)이었고 50대도 17명(4.0%)이 지원했다.
환경관리원을 채용 원서 접수 8명 모집에 총 422명이 응시해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환경미화원의 직업을 폄훼할 생각은 없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하지만 20, 30대 젊음이들이 지원하는
현실이 씁쓸하다.
그들이 문제가 아니다.
사회가 현실이 그렇게 만들었다.
불확실한 미래가
도전보다 안정을 찾아 나서게 한다.
결국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으로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갈지도 모른다.
지원자 중에는
대졸 학력자가 218명(51.7%)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 재학생과 대학원 이상도 각각 6명(1.4%), 2명(0.5%)으로 나타나 심각한 취업난을 반영했다.
제대 군인과 전문 체육인 출신 등도 눈에 띄었다.
한 20대는
“정년이 보장된 안정적인 직업이어서 환경미화원이 되고 싶었다”
“반복적인 청소작업이 힘들겠지만 도시 정화에 한 몫 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전주시 환경미화원 초임 연봉은
야근·휴일 근무수당, 명절 휴가비 등을 포함해 4500만원∼5000만원 수준이다.
승진은 없지만, 32호봉(32년)까지 임금이 계속 오른다.
정년은 만 60세로 공무원과 같고, 고등학교 자녀 학자금도 지원받는다.
최근 수년간 계속된 청년 취업난 속에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직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취업난 속에서 초봉 5000만원에 이르는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점이 20∼30대 지원자에겐 큰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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