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내홍? 하태경 오신환 손학규의 선택은?

 

 

 

바른 정당계 최고위원들은 지명직 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에 대한 임명 철회를 요구했지만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상정을 거부 
“개인 내면의 민주주의가 가장 어렵다.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하기 때문”이라고 공격 

 

 

바른미래당은 오신환 원내대표 체제 후
자기들끼리 싸우고 난리다.
애초에 가는 길이 달랐던
사람들이 피난민처럼 모여 던지라
시간이 갈수록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과연 총선 전이나 그 이후
바른미래당이 남아 있을지
의문인 사항에서 인지도는
떨어지고 당 정체성도 애매한
정당에 누가 표를 줄지

헌데 저러고 싸우고 있으니
참 볼만한데 누구 하나 관심 같지 않는
상황이 더 우습기도 합니다.

당 대표 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있는 손학규의
본심은 무엇일까요?

갖은 모욕을 당하면서 까지
당 대표 자리에 얽매일 명분도
정치적 이득도 없는데
추한 꼴만 보이다가 결국엔
쫓겨날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정치가 각박해졌다. 정치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며 하 최고위원의 공개발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당 대표로서 정치적 공격을 받고 있지만 최소한의 정치 금도가 살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지금 예의 따질 때도 아니고
모두가 원할 때 손 털고
그냥 사퇴하고 나가는 게
덜 추해보일 것도 같습니다.
이미 아름다운 이별은
물 건너 같습니다.

바른 미래당의
미래는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