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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쓰기

요양병원에서 환자 목욕은 어떻게 할까?

요양병원에선 1주일에 1번

목욕을 시켜준다.

 

보통 한 병실에 5~6인실인데간병사 혼자서 목욕을 시킨다.조금 움직이거나 거동이 되는 환자는목욕하는데 힘들지 않지만몸을 움직이지 못하거나체중이 나가는 환자는힘이 든다.

 

간병사가 모두 목욕시키고 나면녹초가 된다.

 

목욕은 샤워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떼를 뺏기고 구석구석 씻기 기는 힘들다.

 

거동하는 환자는 목욕 의자에 앉아서못 움직이는 환자는 목욕 침대에서 한다.

 

 

 

1주일에 한번 목욕하면개운하고 좋다.

 

요양병원을 알아볼 때병실 못지 않게 목욕 시설은어떤지도 잘 살펴봐야 한다.정말이지 목욕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않은 병원도 의외로 많다.

 

목욕이야 자주하면 좋지만

어쩔 수 없다.

목욕 시키고 옷 갈아 입히고

침대 시트 갈고

일이 생각보다 많고 힘들다.

 

목욕시키는 간병사의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

가끔 어떤 보호자는

1주일에 한번 밖에 목욕을 안 하느냐며

뒷말을 하는 사람들 있는데

정작 본인들은 한번도 목욕시켜주지

않은 사람들이다.

 

간병사란 일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