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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쓰기

연명치료 결정제도! 우리도 유럽처럼 안락사(존엄사)를 추진해야! 아름답게 죽을 권리

연명치료 중단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연명치료 거부는

치료 불가능한 상태에 빠졌을 때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시행 중이다.


연명의료 결정제도는

심폐소생술·혈액투석·항암제 투여·인공호흡기 착용 등 아무런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은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많다.

 

요양병원 중환자실에 가면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의식도 없이 누워 있거나

산소 호흡기, 코 줄로 식사를 하고 등등

삶의 의미도 없이 고통스럽게 죽어 간다.

 

 

사회적 비용도 엄청나다.

가족에게 부담되는 병원비와

나라에서 부담하는 건강보험

 

나 또한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

나를 위한 것도

남아 있는 가족을 위한 것도 아니다.

모두 고통스러울 뿐이다.

 

연명치료 중단에서 더 나아가

유럽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존엄사 안락사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죽을 수 있는 권리.

암 환자나 희귀병, 장애 등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삶을 영위하는

사람에게 삶의 결정권을 줘서

고통에서 벗어나 아름답고 의미 있게

죽음을 맞이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통스럽게 살다 죽음에 다다르긴 싫다.

죽음도 아름답게 선택할 권리를

이제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