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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3차 대유행! 신규확진 583명! 위기를 이겨내자!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3월6일 518명을 기록한 이후 약 8개월만

전국 상황을 보면 직장과 학교, 학원, 교회, 병원, 군부대, 교도소, 에어로빅 학원, 가족·지인 모임 등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모습이다.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83명이다.

이중 국내발생은 553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최근 1주일 평균 국내확진자는 353명이다.

 

 

조금 걱정이 되는 상황이네요!

어느새 500명을 넘어서 곧 6백명도 넘어설 것 같아요.

코로나의 전염성은 정말 빈틈을 주지 않네요.

조금만 방심하면 여지 엇이 확진자로 보답해 주네요.

겨울에 3차 대유행을 걱정했던  예상이 현실로 다가오니 솔직히 겁이 나네요.

그동안 K방역으로 국민들이 고통 분담하며 잘 막으며 방역에 최선을 다했는데...

우린 또 더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죠.

문제는 수도권에서 많이 나오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집단감염이 많이 나오고 있죠.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우린 위기에 강하니까요.

힘냅시다.

확진자 상당수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100명 이상 나왔다.
전파 양상도 일상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확진자 속출 사례나 규모가 모두 늘어나면서 이미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요건을 충족하는 상황이다.

지난 7일부터 적용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총 5단계(1단계→1.5단계→2단계→2.5단계→3단계)다.

2단계 격상기준은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유행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지속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등이다. 이중 하나만 충족해도 2단계 격상이 가능하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우리 생활 어느 곳에서나 남녀노소 누구든 감염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 됐다"

"3차 유행이 그 규모와 속도를 더해가는 시점에서 더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515명이 됐다. 치명률은 1.62%다.

위중·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들어 78명을 기록했다.

완치자는 125명이 늘어 지금까지 2만6950명이 격리해제됐고 격리중인 환자는 456명 늘어난 48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