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 오퇴한 쯔앙! 참PD 라이브 방송서 오열

"너무 힘들었다. 뉴스에 제가 사기꾼으로 나오니까 어제는 정말 죽고 싶었다."

 

뒷광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유튜버 쯔양

저도 평소에 심심할 때 보는 방송인데

돌연 은퇴 선언을 해서 놀랬다.

요즘

많은 유버들이 뒷광고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많은 다른 유튜버들은 사과 방송을 하고 있다.

실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감추기도 했다.

이번을 계기로 유튜버들의 협찬 광고에 대해

엄격하게 해야 될 것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논란에 불을 지핀 '애주가TV참PD'

앞서 참PD는 앞서 술을 마시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뒷광고 유튜버를 언급했었다. 

 

참PD 라이브 방송에 쯔양은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쯔양은 방송 내내 고개를 들지 못했다.

쯔양은

"뉴스 기사 내용으로 편집된 제 이미지가 사기꾼으로 남으니까 어제는 뉴스 보는데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희 할머니도 뉴스 자주 보시는데 전화가 계속 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받지 못했다"

"뉴스만 보시는 분들은 제가 다 사기꾼인 줄 알 것 같은데"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눈물을 흘렸다.

고개를 쑥인 채 손을 떨던 쯔양은 급기야 감정이 북받쳐 오열했다.

쯔양은 뒷광고 논란으로 허위 사실과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그는 지난 6일 해명과 함께 유튜버 은퇴를 선언했다.

"'뒷광고를 계속했다' '탈세를 했다' '사기꾼' 등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참PD는 자신의 실언으로 쯔양이 사기꾼 이미지로 전락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참PD는 "쯔양은 마녀사냥을 당했다"며 "쯔양이 악플, 허위사실, 비난 때문에 힘든 상황임에도 용기를 내서 왔다. 저를 욕해달라.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