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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광현 밀워키전 완변한 투구! 7이닝 무실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KK' 김광현이 완벽하게 돌아왔다.

김광현은 9월2일 신시내티전 이후 13일 만의 등판

김광현은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평균자책점은 0.83에서 0.63으로 낮아졌다.

김광현은 팀이 1-0으로 앞선

연장 8회말 교체되면서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팀이 승부치기끝에 1대2로 패해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 구석을 찌르는 제구가 돋보였다.

경기를 보는 내내시원 시원하게 거침없이 잘 던졌다.오히려 메이저리그에 가서더 잘 던지는 것 같다.

 

오늘은 KBO리그 MVP 출신 두 투수의 메이저리그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 2008년 MVP 김광현과 2019년 MVP 조시 린드블럼이었다. 린드블럼이 5이닝 무실점으로 내려간가운데 김광현은 7이닝 무실점을 선보였다.

 

올해 몇번 더 나올지 모르지만신인상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김광현은 2년간 보장연봉 800만 달러(약 95억 원)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메이저리그 기준 4-5선발에게 주는 연봉이다. 연봉값 이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