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의 초반 CCTV가 등장하며
궁금증을 한껏 유발한다.
우리가 사는 현실은
어디선가 CCTV를 통해
모든 것이 감시되고 있는
사회이다.
이 영화의 초반
어떤 의도와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지 짐작이 간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영화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엉뚱하고 개연성을 상실한 채
흥미를 잃어간다.
조연들의 연기가
너무 어색하고
강예원 호자 고군분투한다.
영화의 마지막은
도데체 무엇을 이야기하려하는
의도인지 모르겠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실망스럽다.
어설픈 공포 스릴러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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