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가득한 영화 그린북
2019. 5. 17.
아무생각 없이영화를 보다 푹 빠졌습니다.아직 안 보신 분들은꼭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한 남자가 직장을 소개받아찾아간 그곳에서 흑인 천재 피아노연주자의 운전기사의 일을 제안받고 이 일을 시작하면서영화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거칠고 허풍에 말보다 주먹이먼저인 토니바른생활에 원칙주의자천재 뮤지션 돈 셜리 너무나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남부 투어를 떠나며적과의 동침이 시작된다. 1962년 미국은 인종차별이 존재흑인이 출입할 수 없는 숙박업소화장실, 식당 등 부당한 대우투어를 하며 그의 음악에조금씩 마음을 열고그의 매니저로 책임을 다해간다. 하지만백인들이 초청한 음악회에돈 셜리는 단지 흑인이었습니다.화장실마저 그들과 같이쓸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며인종차별의 부조리를 같이 겪는토니는 점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