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힘내세요 VS 조국사퇴하세요 온라인으로 번진 실검전쟁! 과연 승자는?

 

 

 

 

"조국 힘내세요." 

VS
"조국 사퇴하세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향한 두 여론전이 온라인에서

27일 하루 내내 전쟁을 하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조국 힘내세요' 처음 등장하고

그후에는 '조국 사퇴하세요'가

등장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했는데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하단

생각뿐

 

실시간 검색어로

네이버에서 서로 혈투를 벌일줄이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선 후 벌어진

 ‘조국 힘내세요’과 ‘조국 사퇴하세요’의

실시간 검색어 대결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조국 힘내세요' 실검은 40대

연령층부터 시작됐다.

27일 오후 1시57분, 40대 연령층

'급상승 검색어' 차트 20위에

'조국 힘내세요'가 처음 등장했다.

 

 

오후 2시12분엔 전체 연령대

실검에 오르기 시작했다.

 

오후 2시14분부터는 30대 연령층

 '급상승 검색어' 차트에도

'조국 힘내세요'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50대 연령층에서도

'조국 힘내세요'가 실검 차트에  진입했다.

같은 검색어가 20대 연령층에선

잠잠하다 오후 2시40분에 14위로

한 번에 진입했다.

 

 

 

'조국 힘내세요' 실검이 전체 연령층

1위를 달성한 건 이날 오후 3시30분이었다.

'조국 사퇴하세요' 실검은 같은 날

오후 5시3분 20대 연령층 차트에서

첫 등장(20위)했다.

 

20대 홀로 주도하는 것만으로

이날 오후 5시20분, 전체 연령층

실검 차트에 '조국 사퇴하세요'가

20위로 첫 진입했다.

오후 5시39분, 40대 연령층 사이에서

'조국 사퇴하세요'가 처음

실검(18위)으로 등장했고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동일한

실검이 차트에 진입했다.

이어 오후 5시41분, 30대 연령층

차트에서도 '조국 사퇴하세요'가 등장했다

 

 

 

소설가 공지영 씨도 27일 페이스북에

“네이버와 다음 실검 검색어에

‘조국힘내세요’ (검색) 부탁드린다”

 

소설가 이외수 씨도 ‘조국힘내세요’

해시태그를 단 글을 남겼다.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 총학생회는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앞

광장 아크로에서 제2차 촛불집회를 연다.

 

 

법무부 장관이 뭔지

조국은 뭔지

청문회가 빨리 열리고

이 사태가 빨리 끝이 났으면 좋겠다.

이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지쳐버린다.

 

국회의원들도 만약 청문회하면

국회의원 할 사람 몇명이나 될까?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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