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비하 발언 부산 이동호 시의원
2019. 4. 4.
이동호 "환경미화원 월급 100만 원 정도인 줄" "왜 이렇게 많이 받나"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직업에는 귀하고 천한 것 없이 다 똑같다는 말이죠. 정말일까요?윤리, 도덕 시간에 숱하게 들어온 상식이죠. 하지만우리 자본주의 사회에는분명 직업에 귀천이 있습니다.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것은사회 밑바닥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을위로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이동호 부산시의원의 발언은지도층, 있는 사람들의생각을 역설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평소에환경미화원 등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묵묵히일하는 분들을 얼마나무시하며 생활하였는지를단편적으로 보여줍니다. “환경미화원은 특별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필요 없다”“환경미화원은 신의 직장, 로또 인사, 로또 자리”라고 주장했다. 일주일만환경미화원들하고 똑같이 일해보고그..